세계에서 가장 깊은 난파선 발견: U.S.S. 사뮤엘 B. 로버츠, 필리핀에서 발견되다
새미 B 발견
빅터 베스코보와 EYOS 탐험대가 이끄는 탐험가 팀은 획기적인 발견을 통해 필리핀 해에서 “새미 B”로도 알려진 U.S.S. 사뮤엘 B. 로버츠의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구축함이었던 이 배는 6,986미터 깊이에서 발견되어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깊은 난파선이 되었습니다.
역사적 의의
새미 B는 과달카날 전투에서 전사한 영웅인 조타수 사뮤엘 부커 로버츠 주니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배 자체는 사마르 해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이 배는 거대한 전함 야마토를 포함한 일본 중부군의 압도적인 병력에 맞서 용감히 싸웠습니다.
탐사와 발견
새미 B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만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잔해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탐정 활동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배를 찾아냈습니다. 잔해는 두 조각으로 발견되었지만 놀랍게도 손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배의 상태
새미 B가 가라앉은 지점의 극심한 깊이 덕분에 이 배는 독특한 방식으로 보존되었습니다. 생물학적 성장이 최소화되어 이 배는 1944년 가라앉았을 당시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본 제국 해군과 벌인 격렬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심해 탐사
새미 B를 발견하면서 심해를 탐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보상이 부각되었습니다. 극심한 깊이는 독특한 장애물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사라졌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수중 역사 보존
작년에 가장 깊은 난파선이었던 U.S.S. 존스턴을 발견하면서 수중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난파선은 전쟁 중 모든 국가의 선원들이 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과 인정
새미 B의 발견은 선원들의 인내와 용기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해군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유를 위해 싸운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나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기술적 세부 정보
- 깊이: 6,986미터
- 위치: 필리핀 해
- 선박: U.S.S. 사뮤엘 B. 로버츠(새미 B)
- 유형: 존 C. 버틀러급 구축함
- 침몰: 사마르 해전, 1944년
- 사상자: 전사 89명, 구조 1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