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미아 오르바 (픽시 라임) 키우기 및 관리 방법
개요
페페로미아 오르바(Peperomia orba)는 페페로미아 픽시 라임 또는 페페로미아 눈물방울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실내 식물로 재배되는 다년생 다육 식물입니다.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하는 반다육 식물이지만, 완전한 다육 식물만큼 가뭄에 강하지는 않습니다.
관리 요령
빛: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밝고 간접적인 빛을 선호합니다.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물: 물을 흠뻑 주되 자주 주지 않도록 하며, 흙 표면에서 몇 cm 정도가 완전히 마른 후 다시 물을 주세요. 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입니다.
온도 및 습도: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18~24도 사이의 온도를 선호합니다. 습도에는 크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비료: 성장기에는 한 달에 한 번 균형 잡힌 비료를 사용합니다. 식물의 휴면기에는 비료를 주지 마세요.
번식
줄기 꺾꽂이:
- 소독한 전정 가위, 발근 호르몬(선택 사항), 작은 화분, 무토양 배양토 또는 난초 배양토를 준비합니다.
- 건강한 잎이 있는 줄기를 선택하여 최소 2.5cm 길이로 잘라냅니다.
- 잘린 줄기 끝을 발근 호르몬에 담급니다(선택 사항).
- 잘린 줄기 끝을 배양토에 심습니다.
-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화분을 비닐로 덮지 마세요.
- 4~6주 후 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잎 꺾꽂이:
- 소독한 전정 가위, 발근 호르몬(선택 사항), 작은 화분, 무토양 배양토 또는 난초 배양토를 준비합니다.
- 건강한 잎과 잎자루(잎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를 잘라냅니다.
- 잎의 약 80%가 배양토 위로 노출되도록 잎을 배양토에 심습니다.
-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과도한 습도는 피하세요.
- 약 6주 후 뿌리가 형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분갈이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성장이 느리고 뿌리가 꽉 차는 것을 선호합니다. 뿌리가 화분 바닥에서 튀어나오거나 식물이 현재 화분보다 커졌을 때만 분갈이합니다. 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고 현재 화분보다 2.5~5cm 정도 큰 화분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인 문제
잎이 노랗게 변함: 잎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햇빛 부족이나 과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식물을 더 밝은 곳으로 옮기거나 물 주는 횟수를 줄이세요.
잎이나 줄기가 물렁해짐: 잎이나 줄기가 물렁해지는 것은 뿌리 썩음을 나타냅니다. 식물을 화분에서 꺼내고 썩은 뿌리를 잘라냅니다. 새로운 흙에 식물을 다시 심고 물 주는 일정을 조정합니다.
잎이 처짐: 잎이 처지는 것은 물 부족이나 낮은 습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물 주는 횟수를 늘리거나 자갈과 물이 담긴 쟁반 위에 식물을 놓아 습도를 높입니다.
추가 팁
-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따뜻한 온도를 선호하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라디에이터에 직접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동쪽 또는 북쪽을 향한 창문이 있는 방의 책상이나 좁은 선반에 놓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 반다육 식물이지만 페페로미아 오르바는 완전한 다육 식물만큼 가뭄에 강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