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홈 인테리어 트렌드로 집을 리프레시하세요
커브 가구: 좀 더 부드러운 느낌
최신 가구 디자인의 부드러운 라인이 마음에 든다면 올 봄 트렌드인 커브 가구에 만족하실 거예요. 디자이너 브리건 제인(Breegan Jane)는 빈티지 카운터형 원형 소파 모양과 자연스러운 느낌의 가장자리와 라인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소파, 커피 테이블 등에 적용되는 이 세련된 곡선 덕분에 자연스러운 흐름이 생기고 날카로운 모서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미묘한 파스텔: 색의 힌트
올 봄 파스텔 색상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전보다 더 절제된 느낌입니다. 브리아 해멀 인테리어(Bria Hammel Interiors)의 CEO인 브리아 해멀(Bria Hammel)에 따르면, 색으로 인해 공간에 압박감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스텔 색상을 중성 색상과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있는 장식과 소품과도 손쉽게 어울립니다. 브룩 랭 디자인(Brooke Lang Design)의 대표 디자이너인 브룩 랭(Brooke Lang)은 언제나 이맘때가 되면 파스텔 색상이 유행하는데, 올해는 대비되는 중성 색상과 맞춰 사용하는 등 현대적인 방식으로 변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목적 공간: 실용성 극대화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은 점점 더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BANDD/DESIGN의 사라 말렉 바니(Sara Malek Barney)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다목적실이 미래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공간에서 더 많은 질감, 대담한 색상, 부드러운 가장자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크레이트 앤 배럴(Crate & Barrel)의 제품 디자인 수석 부사장인 세바스찬 브라우어(Sebastian Brauer)는 이에 동의하면서 봄이 되면 디자인에 “살기 편하면서도 호화로운” 미학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빈티지 분위기: 시대를 초월한 매력
빈티지 디자인은 지금 가장 인기 있는데, 올해는 모든 시대가 환영받습니다. 헤일리 잉글리시 인테리어(Hayley English Interiors)의 헤일리 잉글리시(Hayley English)는 특히 쉬누아즈리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빈티지 가구를 공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TOV 퍼니처(TOV Furniture)의 차야 크린스키(Chaya Krinsky)는 아르 데코 스타일과 지난 수십 년에 대한 오마주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대담한 플로럴 패턴과 부클 원단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사라 솔리스 디자인 스튜디오(Sarah Solis Design Studio)의 사라 솔리스(Sarah Solis)는 70년대와 8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우울하고 단조로운 공간, 크리미한 페인트 톤, 대담한 질감의 러그를 선호합니다.
중고 가구: 지속 가능한 선택
중고 가구에 대한 낙인이 사라지고, 쇼핑객들이 점점 그 개성, 장인정신, 그리고 중고 가구에 담긴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카이오(Kaiyo)의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인 그레이스 바에나(Grace Baena)는 중고 가구가 특별히 빈티지이든 아니든, 환경적, 미적 측면에서의 이점을 강조합니다.
신구 혼합: 조화로운 배합
빈티지한 외관이 유행이긴 하지만, 디자이너들은 완전히 구식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매켄지 & 코(Mackenzie & Co)의 안젤라 햄위(Angela Hamwey)는 빈티지와 모던을 믹스매치하여 깊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각 빈티지 가구는 전반적인 디자인을 보완하고 일관된 스토리를 전달하도록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브라우어는 빈티지적 감성이 새로운 가구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쳐 클래식한 형태에 시대를 초월한 장식과 조명을 결합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프: 실외를 실내로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봄에는 플로럴 프린트부터 자연 질감까지 모든 것이 다시 유행합니다. 아티스틱 타일(Artistic Tile)의 브랜드 앰배서드인 로이 마커스(Roy Marcus)는 정원을 집 안으로 통합하는 것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플로럴과 식물 프린트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고, 라즈베리와 레몬과 같은 과일 모티프는 기발한 터치를 더합니다.
대담한 패턴 믹스: 자신감 있는 스타일링
템페이퍼 & 코(Tempaper & Co)의 제니퍼 매튜스(Jennifer Matthews)도 플로럴이 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동의하지만,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옛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플로럴 패턴이 독특한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기하학적 패턴과 짝지어집니다. 활기찬 색상과 마감으로 대규모와 소규모 패턴이 모두 탐구됩니다.
가벼운 원단과 짠 가구: 상쾌한 터치
봄이 오면 무거운 원단을 벗고 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면과 린넨과 같은 밝은 색상의 직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사이어티 소셜(Society Social)의 록시 오언스(Roxy Owens)도 籐과 위커와 같은 캐주얼하고 짠 가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실내외 공간에 따뜻함과 질감을 더한다고 예측합니다.
상쾌한 조명: 공간 밝히기
좋은 조명은 연중 내내 중요하지만, 봄은 햇빛을 들이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마커스는 자연광을 활용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는데, 주변광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스테이트먼트 러그: 시선 사로잡기
대담한 가구와 벽지 패턴이 나왔으니, 이제 스테이트먼트 러그가 주목을 받을 차례입니다. 미스터 알렉스 테이트 디자인(mr. alex TATE Design)의 알렉스 알론소(Alex Alonso)는 어떤 공간에나 개성과 스타일을 더해 주는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러그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쉽게 구할 수 있어, 기분이나 장식에 따라 러그를 바꾸는 것도 간편해졌습니다.
입체 조형물: 차원의 추가
재미있는 도자기와 입체 조형물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룩 랭은 고객들이 기존의 2D 아트워크 대신 차원감 있는 아트워크와 조형물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독특한 모양과 소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합니다.
유쾌한 톤과 풍부한 색조: 색채의 밝은 신기함
색상 측면에서는 녹색이 올 봄 가장 큰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유쾌하고 드라마틱한 색조도 인기를 끌 것입니다. 매튜스는 세이지 그린과 풍부한 중성 색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바에나는 주인이 대담하고 개인적인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