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건립 계획 발표
비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의 잭슨 파크에 건립될 3개 건물 복합 시설인 오바마 대통령 센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는 박물관, 포럼, 도서관과 더불어 역사적인 공원을 되살리기 위해 고안된 주변 캠퍼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캠퍼스
오바마 대통령 센터는 상업용 또는 공공 건물을 위한 지속 가능성 등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LEED v4 백금 기준에 따라 건설될 예정입니다. 건물은 약 20만~22만 5천 평방피트 규모이며, 방문객에게 미시간 호수 전경을 선사하는 조경 지붕으로 둘러싸일 예정입니다.
도서관
전통적인 대통령 도서관과는 달리 오바마 도서관은 전 대통령의 서류 사본을 보관하지 않습니다. 대신 전직 행정부의 분류되지 않은 모든 서류의 디지털화된 사본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원본은 국립 기록 보관소에서 보관될 것입니다.
박물관
오바마 박물관은 캠퍼스의 중심이 될 예정이며, 높이는 180피트에 달합니다. 오바마 대통령 박물관과 전시장, 공공 공간, 사무실, 교육 및 회의실 등을 보유할 예정입니다.
포럼
오바마 포럼은 커뮤니티 행사와 공공 토론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1층 건물입니다. 다양한 회의실과 행사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향
오바마 대통령 센터는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사우스사이드에 유치하여 주변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커뮤니티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우스사이드와의 오바마의 인연
버락 오바마는 공직에서 경력을 시작한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그는 이 지역 사회에서 배운 가치관이 그의 삶과 대통령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여름 일자리 이니셔티브
오바마는 대통령 센터 발표와 함께 사우스사이드의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캠퍼스가 완공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지금 당장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산
오바마 대통령 센터는 전직 대통령의 공공 서비스에 대한 헌신과 지역사회의 힘에 대한 믿음을 증명합니다. 사람들이 그의 대통령직에 대해 배우고, 공공 토론에 참여하고, 세계에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