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해병, 사망 73년 만에 알링턴에 안장
긴 수색
해병대 일병 해리 K. 타이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군 간의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인 타라와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그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아 그의 가족은 수십 년 동안 불확실성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타이의 가족은 그의 유해를 찾는 데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찾아 일본으로 여행했고, 그의 어머니는 정보를 요청하며 연합군 사령부에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이의 운명은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희망의 불씨
2015년, 실종된 미국 군인을 수색하는 비영리 단체인 히스토리 플라이트(History Flight)의 대표자들이 타이의 조카 데이비드 틴처에게 연락하면서 희망의 불씨가 생겼습니다. 그들은 타이의 유해가 타라와 전투가 벌어진 곳인 베티오 섬의 집단 무덤에서 발견되었다고 그에게 알렸습니다.
확인 및 식별
틴처와 다른 친척들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샘플을 제공했습니다. 매치가 확인되었고, 타이의 죽음으로부터 73년 만에 군인의 장례식을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군인의 작별
화요일, 타이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완전한 군 장례식으로 묻혔습니다. 그의 깃발로 덮인 관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육군 보병 부대인 제3보병연대의 카이슨 소대 병사들이 호위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인 짐 매티스와 국토안보부 장관인 존 F. 켈리가 참석한 이 장례식에서는 21발의 총격이 발사되었습니다.
틴처는 장례식이 끝난 후에 접힌 미국 국기를 받았습니다.
애도하는 가족의 마무리
장례식은 타이의 가족에게 불확실성에 싸인 길고 어려운 한 장을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틴처는 타이의 유해를 찾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히스토리 플라이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그의 생일에 그녀는 그를 놓고 울면서 ‘만약 그를 찾는다면, 집으로 데려오고 알링턴으로 데려가줘’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틴처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그를 원하는 곳은 바로 거기입니다.”
히스토리 플라이트의 유산
히스토리 플라이트는 타라와에서 실종된 제2차 세계대전 군인의 유해를 수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09년, 이 기구는 땅 침투 레이더를 사용하여 전쟁 후에 남겨졌던 200명 이상의 미국 해병대를 찾아내고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의 활동은 수십 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의 운명을 알고 싶어 기다려온 가족들에게 여전히 위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군인 가족을 위한 자료
실종된 미국 군인에 대한 정보를 더 찾고자 하는 가족 구성원들은 국방부 POW/MIA 회계국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기관은 과거 분쟁에서 실종된 미국인의 유해를 찾고, 신원을 확인하고, 송환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