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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길러보기·관리하기

by 주자나

벚꽃나무 길러보기·관리하기

개요

벚꽃나무(Prunus serrulata)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아름다운 핑크 꽃으로 사랑받는다. 빠르게 자라는 이 관상용 나무는 주택 정원, 공원, 정원에서 인기 있는 선택이다. 비교적 관리하기 쉽지만 번성하게 자라도록 하려면 특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배 조건

일본 벚꽃나무는 배수가 잘 되고 유기질이 풍부한 양토를 선호하며 pH는 중성이다. 완벽한 꽃을 피우려면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하지만 반그늘도 견딜 수 있다. 이 나무는 USDA 내한성 구역 5b~8a에서 강건하며 -10도 화씨까지 견딜 수 있다.

심기

겨울 전에 튼튼한 뿌리 계통을 확립할 수 있도록 초가을에 벚꽃나무를 심는다. 배수가 잘 되고 햇빛을 충분히 받는 심는 장소를 선택한다. 뿌리 뭉치보다 두 배 넓고 똑같은 깊이의 구멍을 판다. 구멍에 나무를 심고 흙과 퇴비를 섞어 다시 덮는다. 흙을 가라앉히려면 물을 많이 준다.

물주기와 비료주기

벚꽃나무에는 특히 더운 여름철 정기적인 물주기가 필요하다. 물을 많이 주고 물이 뿌리까지 스며들게 한다. 이 나무들은 자리를 잡으면 짧은 가뭄을 견딜 수 있다. 봄철에 벚꽃나무에 특별히 조제된 비료를 사용해 매년 비료를 준다.

가지치기

벚꽃나무는 가지치기가 거의 필요 없다. 죽거나 병든 가지를 제거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가지를 뻗도록 가지치기 한다. 과도한 가지치기는 피하는데, 과도한 가지치기는 해충과 질병에 더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번식

벚꽃나무는 일반적으로 강건한 대목에 접목한다. 씨에서 번식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공적이지 않다. 그러나 여름철에 줄기 절단을 할 수는 있다.

해충과 질병

벚꽃나무는 진딧물, 배충, 딱정벌레 등 여러 해충과 질병에 취약하다. 또한 잎반점, 흰가루병, 불마름에 걸릴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일반적인 문제

벚꽃나무에서 자주 보이는 일반적인 문제로는 나무껍질 갈라짐이 있다. 이것은 가뭄, 햇빛 화상, 물리적 손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더 이상 손상을 입지 않도록 나무껍질 갈라짐은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

조경에서의 활용

벚꽃나무는 다목적이어서 다양한 조경에 활용할 수 있다. 작은 공간에는 아름다운 그늘 나무가 되고 봄철에는 표본수로 심을 수도 있다. 작은 품종은 화분에서 키울 수 있다.

추가 팁

  • 벚꽃나무는 반려동물과 인간에게 유독하므로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자주 지나는 곳에서 멀리 심는 것이 중요하다.
  • 이 나무들은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고 평균 수명은 15~25년이다. 하지만 적절히 관리하면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다.
  • 벚꽃나무는 일반적으로 과일을 맺지 않는다. 열매를 맺는 벚나무를 찾는다면 단벚나무 그룹(Prunus avium) 또는 톡 벚나무 그룹(Prunus cerasus)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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